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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와 같이 ‘한-터 비즈니스 네트워킹 포럼’에 관한 소식이 있어 알려드립니다.

“김현미 국토부장관, 첫 해외 비즈니스 외교.. 터키 인프라 협력”

15~21일 해외건설 수주지원단 활동 나서
18일 '한-터 비즈니스 네트워킹 포럼' 개최
3월 MOU 후속 도로·철도 기술교류 착수키로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취임 후 처음으로 해외 건설

수주지원 활동에 나선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터키

인프라 분야 주요 인사들과 만나 도로와 철도 등 인프라

건설 사업의 기술 교류 착수에 합의하고 추가 협력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김 장관은 18일(현지시간) 터키에서

‘한-터 비즈니스 네트워킹 포럼’을 개최하고 인프라 분야를

중심으로 양국 정부, 공공기관, 기업들 간의 전략적 협업을 통한

경제협력 모델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한-터 비즈니스 네트워킹 포럼’은 양국 기업들과 공공기관이

협력해 수주한 차낙칼레 대교에 이은 해외 건설 시장의

신개척 모델을 창출하고 글로벌 동반진출 파트너십을 구축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 자리에서 양측은 협력 사업, 금융조달,

기술교류를 포함한 포괄적 협력 방안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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