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동향]"석탄발전소 LNG 전환 압력에 기업들 울상 무책임한 ‘탈석탄 정책’에 수천억 날릴 수도"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7-10-23 09:51 조회4,345회본문
안녕하십니까,
아래와 같이 ‘정부의 탈석탄 정책에 따른 후폭풍 ’
에 관한 소식이 있어 알려드립니다.
“석탄발전소 LNG 전환 압력에 기업들 울상 무책임한 ‘탈석탄 정책’에 수천억 날릴 수도”
문재인정부의 ‘탈석탄’ 정책 후폭풍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정부가 석탄화력발전소의 LNG(액화천연가스)발전소 전환을
유도하는 과정에서 민간 발전사업자 반발이 극에 달했다.
업체들마다 LNG발전소 전환 과정에서 수천억원씩 매몰 비용을
부담해야 하는데 정부로선 딱히 비용 보전책 없이 정책을
강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정부는 최근 ‘미세먼지 관리 종합대책’을 통해 “미세먼지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올해부터 봄철 노후 석탄발전소 8기 가동을 중단하고
신규 건설을 불허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산업통상자원부는
강원 삼척, 충남 당진에서 각각 화력발전소 건립을 추진 중인
포스코에너지, SK가스에 “LNG발전소 전환을 적극 검토해달라”고
요구했다.
현재 석탄발전 사업이 진행 중인 곳은 경남 고성, 강원 강릉과
삼척, 충남 당진·서천 등 5개 지역, 9개 발전소. 이 중 삼척과
당진은 각각 포스코에너지와 SK가스가 사업권을 보유했지만
아직 착공허가조차 받지 못했다. 당초 삼척석탄화력발전소는
지난해 말 착공허가를 받을 것으로 예상됐지만 시기가 계속
늦춰지는 모습이다. 산업부는 올 6월 말까지였던 착공허가
기한을 연말로 연장했다. 정부가 착공 인허가권을 무기로
기업들을 압박하고 있다는 비난이 쏟아지는 이유다.
자세한 기사내용은 아래의 원문 출처 링크를
참조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http://news.mk.co.kr/v2/economy/view.php?year=2017&no=6984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