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동향]“사고나면 자동 정지하고 폐기물 적은 ‘토륨원전’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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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7-10-20 09:52 조회4,540회본문
안녕하십니까,
아래와 같이 ‘미래형 에너지로 주목 받는 토륨’
에 관한 소식이 있어 알려드립니다.
“사고나면 자동 정지하고 폐기물 적은 ‘토륨원전’ 주목”
“우라늄 대신 토륨을 쓰는 ‘토륨원전’ 개발이 시급하다.
기존 원전보다 안전하고 폐기물 우려도 작아 미래형 에너지로
가치가 크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변재일 의원
(더불어민주당)은 1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정감사장에서
원자력발전 연구 패러다임을 토륨원전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토륨은 현재 인도, 중국, 네덜란드 등을 중심으로
새롭게 연구되는 핵물질이다. 이에 우리도 토륨원전 연구를
시작해 미래에 대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것이다.
변 의원은 “토륨원전은 탈원전 정책으로 입지가 좁아진 원자력
연구 인력을 흡수할 수 있고 신기술로 수출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밝혔다.
토륨원전의 발전 방식은 크게 두 가지다. 자연에서 얻을 수
있는 토륨(Th232)은
원자력발전에 쓰는 우라늄(U235)과 달리
스스로 핵반응을 일으키지 못한다. 여기에 중성자를 하나
추가하면 토륨233(Th233)으로 바뀌는데, 이를 한 달가량
놓아두면 일부 원소가 붕괴하면서 우라늄233(U233)으로 바뀐다.
U233을 이용하면 기존 핵연료와 큰 차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이렇게 중성자를 추가로 붙이고, 정제 작업을 거쳐 U233을
뽑아내는 과정이 모두 플루토늄이 나오는 재처리 공정과 순서나
작업 방식이 대동소이하다.
자세한 기사내용은 아래의 원문 출처 링크를
참조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http://news.donga.com/3/all/20171020/86842488/1